1년4개월 만 새로운 6인 완전체로 돌아온 인피니트

1년4개월 만에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새 앨범 ‘TOP SEED’를 들고 무술년 첫 출격했다. 타이틀곡은 ‘Tell Me’로 인피니트 특유의 감성은 유지하되 미니멀한 사운드와 절제된 보컬로 몽환적이며 세련된 느낌이 더해져 기존의 인피니트와 같은 듯 하면서 완전히 다른 새로운 느낌의 곡이다. 한층 여유로워지고 성숙해진 퍼포먼스가 시선을 끌었다.

인트로곡 ‘Begin’으로 시작해 ‘Begin Again’로 끝나는 이번 앨범은 총 12곡이 수록돼 있다. R&B 어반, 메탈 록, 팝발라드에 왈츠가 가미된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를 곳곳에 녹여내며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여기에 직접 작사, 작곡, 랩메이킹에 참여하며 한껏 역량을 드러낸 동우와 엘과 성종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솔로곡들로 더욱 소장 가치를 높였다.

아웃트로 트랙 ‘Begin Again’에서는 인피니트 멤버들이 오랜 시간 곁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힘이 되어준 이들에게 꼭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들로 담아내 진정성을 더했다.

팀을 6인 체제로 개편한 후 2018년 새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인 역량과 개성, 이전보다 더욱 성숙해진 인피니트만의 작업물들이 풍성하게 수록됐다.

 

나인스타즈 최지혜 기자

press@9sta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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