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더라스트키스 기립박수 받으며 성공적 첫공 마쳐

사진=황태자 루돌프 역 전동석(EMK 제공)

15일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구 황태자 루돌프)’가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기립박수를 이끌어 내며 성공적 시작을 알렸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관객들이 LG아트센터를 찾았고 전동석과 민경아는 첫공임에도 완벽한 호흡으로 실제 루돌프마리를 보는 듯한 아름답고 로맨틱한 연기로 관객들을 매혹시켰다.

19세기 제국주의 말기 새로운 세상을 꿈꾸던 황태자 루돌프가 진정한 사랑 마리 베체라를 만나 섬세하고 로맨틱한 드라마를 그렸다. 치명적이고 아름다운 선율과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세련된 무대 구성은 풍성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구현했다.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합스부르크의 황태자 루돌프와 그가 유일하게 사랑한 여인 마리 베체라가 마이얼링의 별장에서 동반 자살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프레더릭 모턴(Frederick Morton)의 소설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A Nervous Splendor)』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2012년 한국 초연 당시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개막 첫 주부터 93%를 넘는 객석 점유율과 15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바 있으며 이번 시즌 공연도 첫 티켓오픈 후 단숨에 인터파크 일간 뮤지컬 판매점유율의 29.1%(11 1일 오전 11시 기준)를 차지하며 티켓 랭킹 1위에 오를 정도로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스토리합스부르크의 화려한 왕실을 그대로 재현한 무대세트와 더불어 “모든 음악이 킬링 넘버라는 극찬을 받은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의 가슴을 저미는 선율의 주옥 같은 넘버들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첫공 커튼콜에는 출연 배우들이 직접 관객들에게 소감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출을 맡은 로버트 요한슨과 안무를 맡은 제이미 맥다니엘이 직접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로버트 요한슨은 전동석과 민경아의 연기에 감탄했다는 소감을 전했고 훌륭한 퀄리티의 공연을 보여준 한국의 뮤지컬 스탭들과 배우들, 달나라에 온듯한 아름다운 선율을 구현한 김문정 음악감독과 제작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표했다.

안무가 제이미 맥다니엘은 공동안무를 맡은 홍세정 안무가와 올림픽선수처럼 완벽한 공연을 보여준 배우들이 하루에 12시간이 넘게 연습하는 열정에 역시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표했다.

2012년부터 초연된더 라스트 키스 이번 시즌에 황태자 루돌프 역에 뮤지컬 배우 카이와 전동석정택운(빅스 레오), 수호(엑소), 마리 베체라 역에 김소향민경아루나(에프엑스), 타페 수상 역에 민영기김준현라리쉬 백작부인 역에 신영숙리사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감이 높다.

15일 첫공을 시작한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2018 3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나인스타즈 최지혜 기자

press@9sta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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